강남스타일

노르웨이산 고등어 구이/삼치 양념구이

 

 

 

 

 

요즘 방사능 때문에 해산물을 웬만하면

피하려 하는데 잘 안되는 것이 걱정 입니다.

그동안 몸에 벤 습관 처럼 해산물을 일주일에 두번 정도는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방사능 때문에 피하고 싶은데

건강을 생각해서 그러고 싶은데

안돼요....

 

 

 

 

 

 

고등어는 대부분이 노르웨이산 입니다.

국내산 고등어는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음식점에서 상에 내놓기가 부끄러울 정도 입니다.

맛은 국내산이 좋지만 양으로 보아서 노르웨이산도

그리 나쁘지 않아요.

줄무늬가 선명하게 진한 것이 노르웨이산입니다.

 

 

 

 

 

 

고등어 살 들아~~~~~

일본산이 아니기 때문에 방사능 걱정을

조금 뒤로하고 이제 부터 고등어의 매력에 푹 빠져 보렵니다.

 

 

 

 

 

35~45cm의 삼치구이에 특제 스파이스 허브

양념을 부어 나오는 삼치 구이를 보니

침이 꿀꺽~~~~

 

 

 

 

 

 

촉촉하게 넘어가고 부드럽고 하얀 속살이

입맛 없던 저의 입도 호강을 하겠네요.

 

 

 

 

 

 

 

생채와 김치가 맛있어서 자꾸만 더 달라고

졸랐습니다.

사실 고등어가 약간 퍽퍽하기 때문에 김치로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한국 사람은 김치 없이 못산다는 말이

틀리지 않아요.

 

 

 

 

 

 

 

뒤집힌 생선을 일본인들은 절대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것은 귀신이 드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던데

다 미신 임을 알고 있습니다.

 

 

 

 

 

꾹꾹 눌러 담은 공기밥이 마치 머슴밥인양

보입니다.

하지만 머슴 처럼 오늘이 힘든 하루 이기에

가볍게 한그릇 뚝딱~~~~

 

 

 

 

 

 

 

사장님이 좋아하시겠죠.

남긴 음식이 없어서 말입니다.

잔반을 처리 하는데 쓰레기의 양이 어마어마 하여

처리 하기에 힘들다고 하잖아요.

 

 

 

 

   

 

노르웨이산 고등어 구이/삼치 양념구이